네 권으로 구성된 '눈앞에서 만나는 자연 팝업북' 시리즈.
야생에서 살아가는 맹수, 독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사냥하는 동물,
어둠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, 사람 못지 않은 훌륭한 건축물을
짓고 사는 동물을 소개한다.
각 장마다 이해를 돕는 팝업 장치가 있어 흥미진진하게
책 속에 펼쳐진 자연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.
700만 마리나 모여 사는 동물이 있을까?
출입구만 40개가 넘는 집을 짓고 사는 동물은?
집 벽을 색칠하는 동물은 또 누구일까?
댐을 쌓는 비버, 집에 경보 장치를 다는 거미,
땅 위로 몇 미터나 되는 빌딩을 짓는 흰개미,
캄캄한 땅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두더지,
식물 즙으로 둥지에 색칠하는 공단집짓기새,
종이로 둥지를 짓는 말벌을 만나보자.
셀 수 없이 많은 방이 있는 벌집,
에어컨 장치까지 갖춘 흰개미집,
비버가 지은 댐 등은 이빨, 부리, 발 등을 써서 만든
건축물이지만 깜짝 놀랄 만큼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졌다.
책 속의 건축물을 구경하면서 어떤 동물이 어떤 건축물을
어떻게 짓고 왜 짓는지 함께 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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