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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나 보 바르디 / 앙헬라 레온 ; 이민 번역

  • 앙헬라 레온
  • 리나 보 바르디 / 앙헬라 레온 ; 이민 번역
  • : 이유출판, 2022
  • 64 : ; 18
  • 이민
등록번호별치청구기호대출가능소장위치
BK002359정리중
요 약
리나는 크고 웅장한 것을 좋아했고
어른이 되면 신나는 모험을 해서 누군가에게
자신의 모험담을 꼭 들려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- 7쪽

리나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어요.
건축은 사람들 없이는 존재할 수
없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. - 16쪽

그러면서 리나는 여러 사람을 알게 되었고
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.
위대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지오 폰티는
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.
그는 리나에게 중요한 교훈을 한 가지 남겼는데
‘디자인을 제대로 하려면 전통적인 기술을 알아야 하고,
그래야만 옛 전통을 살아있는 것으로 이어갈 수 있다’는 것입니다. - 21쪽

전쟁이 끝나자 리나와 피에트로는 결혼을 했고 얼마 후
피에트로의 수집한 예술품을 배에 싣고 브라질로 이민을 갔습니다.
전쟁으로 모든 게 파괴된 이탈리아와 유럽을 떠난 것이죠.
브라질에선 모든 게 새로웠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.
- 26~27쪽

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인생에서
가장 중요한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.
그는 바로 아시스 드 샤토브리앙이란 신사입니다.
키는 작지만 우아한 이 사람은
34개의 신문사와 36개의 라디오 방송국
그리고 브라질 최초의 TV 방송국을 소유한 인물입니다.
그는 리나와 피에트로에게 상파울루 미술관MASP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- 30쪽

바이아주의 현대미술관(MAMB)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만들어졌습니다.
여기선 예술품을 감상만 하는 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것도 배울 수 있어서
제대로 된 미술관-학교라 할 수 있었거든요. 리나는 예술이란 자연이나 일상적인
물건들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그래서 작가들과 창작스튜디오를 구성하고 무게가 10톤이나 되는 바위를
에드가 드가의 그림 옆에 전시하는 계획도 세웠죠. - 40쪽


이 미술관은 상파울루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 세워지게 됩니다.
매일 수 천명의 시민들이 도보나 자동차, 트램을 타고 지나는 도심 한복판에요.
리나는 모든 시민, 심지어 미술관이라면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까지도
이 미술관엔 꼭 오고 싶게 만들려고 했습니다.
이 미술관은 그냥 거리 한쪽에 세워지는 건물이 아니라
거리 자체가 미술관의 일부가 되도록 설계되었죠.
네 개의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어 마치 공중에
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지상층은 완전히 개방된 광장이 됩니다. -44~45쪽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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